그런데 왜 원/달러 환율은 역행할까요? 아놔; 800원대 갔어야 될 환율이 왜 1000원을 넘었는지 된통 알 수가 없다. 정확한 자료는 없지만 그래프를 비교해봤을 때 아마 유가도 유로화 기준으로 했으면 거의 그 자리였을 것 같다. 사실 경제 프로세스만 제대로 돌았다면 달러 가치 하락으로 환율이 떨어져서 원 기준 유가는 그 자리였을 것 같은데, 도리어 경제 성장을 위해 환율을 방어하지 않겠다는 소리까지 하신 지라 유가에 환율까지 같이 뛰어 유가는 2배로 뛰고 있다. 달러가치가 요 근래 급하락하는데도 원/달러환율이 올랐다면 대체 원화가치는 얼마나 떨어진건지 알 수가 없다. (뭐... 내수 경기 부양을 위해 대운하까지 짓겠다는 걸 보니 경제 성장이 굉장히 중요하신 모양이다. 그런데 표를 의식해서인지 총선용 매니페스토에는 빼시는 걸 보니 이익이 가는 데로만 행동하시네...) 어쨌든 경제 뉴스를 보도한다면서 왜 반만 보도하고 있는 지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