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하루종일 박산다라만 찾아다니고 있었다. 2004년에 필리핀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 Star Circle Quest를 통해 정말로 갑자기 떴(다가 요즘은 활동을 안 하니 좀 주춤하지..)던 한국인 Sandara Park. 앳된 모습의 그 때가 만 19살이었고 지금은 이제 25세이니.. (그래도 나보다 나이가 4살이나 많아요 ㅎㅎㅎ) 어쨌든 요즘 거미의 뮤직비디오에서 산다라가 T.O.P랑 키스신을 했다고 미니홈피는 몇몇 초글링들의 습격에 난리를 피우고 있는데 (오히려 다음 텔존은 조용해서 보고 깜짝 놀랐다.) 25살 언니한테 뭔 해꼬지인지 대체... 뭐 어쨌든 현재 꽤나 한심한 상태로 인간극장을 복습했다. 기사 마감은 언제나 가능할런지 모르겠다. 어찌했든 위키피디아 영문판에서 대충 찾아본 결과 필리핀 활동도 안하고 그래서 그런지 현지의 상태는 그닥 안 좋은 것 같은데 (Filmography도 멈춰있다.) YG에서 흘려보내는 걸 보니 올해가 가기 전에 연예계에 등장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혹시나 이번에 제작할 꽃보다 남자 한국판 정도에서 츠쿠시 역할을 할 지도 모르고... 그러면 오히려 드라마의 동남아시아 수출길을 F4가 아닌 산다라가 확 트게할 지도...? (개인적으로 츠쿠시때문에 꽃보다남자를 봐서 츠쿠시 캐스팅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윤은혜가 궁의 신채경도 했는데 이 정도면 준수한 듯... (개인적으로 이유리가 신채경자리를 했어야 되었다고 보는데 이유리는 계속 정극에만 머물고 있다. 그것도 주로 주말에만-부모님 전상서, 사랑과 야망, 엄마는 뿔났다 등등) 어쨌든 YG에 소속된 구혜선의 연기력을 보면 트레이닝을 정말 잘 받고 있는 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얼마전 연기파트에서 완전 손을 떼겠다던 YG가 강혜정과 계약을 했다는데 이건 또 뭔지...) 그나저나 앨범 Sandara의 음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어쨌든 이 엽기 앨범은 조만간 구할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그나저나 이 노래가 인기차트에 올라갔다는 것만 봐도 정말 인기가 상당했던 것 같다. 그냥 부르면 인기가 따라올 정도의 가수가 아니면 인기가 있을 수가 없는 노래다.

덤 : 스킨을 임시적으로 고쳐서 기분이 좋다. 전혀 지식도 없는데 무슨 생각인지 모르게 skin.html이랑 style.css까지 건드려서 아래 박스를 '최근 댓글과 최근 트랙백'에서 '최근 포스트와 태그'로 갈아치웠다. 덕분에 좀 힘들었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