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반 차트 - 바로가기 (한터), (음반협회)
- 한터 차트는 꾸준하게 사람들에 의해 업데이트 되는 측면이 있지만 15%를 표본추출하는 특성상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주로 '바다뮤직'에 의해 차트가 집계되고 있다. 음반협회차트의 경우 가장 공신력 있는 차트라고 믿어지며, 이 차트의 결과로 인해 골든디스크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그러나 여러 기획사에서 이 차트를 보이콧하는 일도 벌어지므로 이 차트의 순위가 절대적인 순위라고 보긴 힘들며, 1달에 1번, 약 집계 종료 후 15일이 지나면 나온다.

2. 음악 온라인 서비스 차트 - 바로가기 (Melon), (Mnet), (소리바다), (싸이월드)
- 음악 서비스에 대한 다각화로 인해 현재는 음반 판매로 인한 매출보다 컬러링, 벨소리, 스트리밍 등의 온라인 서비스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물론 이 때의 경우 이동통신사측이 매출의 대부분을 가져간다는 단점이 있다.) 주로 스트리밍차트의 경우 매일의 차트를 보는 것보다는 주간 차트를 통해 순위를 판단하는 것이 좀더 낫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현재 모든 음악 사이트가 자체 순위 집계를 하고 있다. 단, 소리바다, 싸이월드 뮤직 차트의 경우 1회성 구매와 관련된 차트이므로 순위가 꾸준하기보다는 앨범이 나온 직후 반짝 상승하는 경향이 강하다. 물론 여기에서는 크게 사용되는 4개의 차트만 소개했다.

3. 음악 활용 서비스 - 바로가기 (SKT), (KTF), (LGT)
- 벨소리나 컬러링에 관련된 차트이다. 사실 이동통신사의 매출과 직결되므로 요즘 많이 신경쓰는 차트라고 생각되지만 개인적으로 벨소리나 컬러링에 돈 쓰는 것을 매우 아까워하기 때문에 난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

4. 방송회수 차트 - 바로가기
- 일정한 기간동안 방송이 얼마나 되었는지 알 수 있는 집계이다. Airmonitor에서 자체 집계를 통해 공개하는 방식을 쓰고 있는데 자신들만의 특별한 알고리즘을 사용한다고 한다. 참고로 SBS 뉴스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다.

5. 방송사 집계 차트 - (KBS), (MBC Top20)
- SBS 인기가요 차트의 경우 인기투표의 성격이 매우 강하지만 뮤직뱅크 차트쇼의 경우 특별한 테마에 대해 매주 다르게 네티즌의 손을 거의 거치지 않게 차트가 구성되어지므로 그래도 믿을만한 차트라고 생각된다. MBC에서는 쇼! 음악중심에서는 차트를 발표하지 않지만 MBC FM4U (91.9 MHz)의 정오의 희망곡 정선희입니다에서 매주 일요일마다 Top 20가 집계되어 발표되고 있다.

6, 검색어 차트 - 바로가기 (다음), (네이버)
- 다음의 경우 서비스를 통해 검색이 몇 번이나 되었는지(순위가 아닌 횟수 중심)가 '트렌드차트' 키워드를 사용하여 (e.g. 소녀시대 트렌드차트)알 수 있으며, 'vs' 키워드를 이용하여 대결 차트를 만들 수도 있다.. 네이버는 자체적으로 검색어 순위를 그대로 보여준다. 이 외에도 많은 포털사이트들이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 SBS 인기가요, M Countdown, Mtv 음악대통령, 골든디스크 인기상 투표등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들 차트는 팬심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