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흥! 내일 부산 간다! (아차; 오늘) 관정 식구들이랑 가는 MT를 이현규 crew라고 했다가 말도 안된다고 엄마가 코치코치 캐묻길래 결국 얼씨구! 하고 말해버렸다; ㅋㅋㅋㅋㅋ (난 위로 5살, 아래로 2살이라고 했는데, 사실은 위로 11살 아래로 2살이다.) 여튼 KTX를 2번이나 타는 횡재를 하게 된것은 좋은데, 왜 대체 현지에서 사도 될 쌀을 가져오라는 것인지는 의문이다. 아, 귀찮다. 이제 빨리 짐을 꾸려야 꾸려야.. 그런데 연극은 아직도 안 정했는데;;; 그냥 보도자료로 후려칠까도 생각 중이다. 참! 오늘 7월 27일 출국하는 싱가포르행 비행기표도 샀다. 그런데 뭐 기분은 아무렇지 않다. 원래 비행기표를 사면 좀 떨려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