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com의 Recommended for You가 어느새 Taylor Swift로 가득차버렸다. 꽤나 무서운 일인데 열심히 내가 검색을 해준 덕분에 이젠 소녀시대 영상도 사라졌다. (그러고보니 챙겨보지 않은 지 3~4일은 되었군.) 더군다나 블로그에 글만 올리면 Daum.net에서는 글에 혹시 관련 검색어가 있다면 블로그글을 제일 위에 올려놓아서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다. 블로그에 올려놓은 글로 미네르바도 잡혀갔는데 나도 잡혀갈까봐 무섭다. (원래 음지에다 글을 쓰면 안 잡혀가는데 갑자기 양지로 올라가버린 격이니...)
오늘은 미시경제학 숙제가 있었는데 5과까지 나갔는데 숙제는 7과까지 내주신 교수님 덕분에 이걸 해야하나 말하야하나 고민하다가 새벽 6시까지 끝내고 지금은 자야하나 말하야하나도 2차 고민중이다. (결국 밤을 새고 말았다. 아 자바 코딩도 안되는데 계속 밤새다 축날 것 같다. 슬프네...
여튼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High School Musical 영상을 다시 가져왔쎼여;; TV영화의 몰입도를 확 높혀주는 (이 Start of Something New가 영화 시작 후 거의 바로 나온다.) 노래인데,-개인적으로는-사실 Duet자체로도 꽤 괜찮은 노래라고 생각한다. 여튼 영상을 화질 위주로 가져오다보니 맨 마지막에 Gabriella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부분이 살짝, 더빙한 외국 목소리인 것 같다만 노래만 들으세염. 그나저나 Zac Efron과 Vanessa Hudgens이 Oscar에 선다니 꺄악! 꼭 이 노래 부르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