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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 categorized 2007. 1. 15. 00:53

TOEFL story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생각하고, 아는 만큼 경험한다는 것. TOEFL 공부를 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이 느끼고 있다. 사실 TOEFL 공부를 하는 연령대는 매우 다양하다. 이번 박정어학원 E5에서는 KAIST와 민족사관고 출신이 수강생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지만 - 사실 이 이야기를 듣고는 좀 실망(!)했다. - 내가 평소에는 전혀 접하지 못했던 사람은 끼어있기 마련이다. 그런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TOEFL 공부는 꽤나 흥미로운 일이다.
저번 금요일에는 학원에서 술을 마시는 酒主총회가 있었다. 우리 스터디원들이 계속 가자고 꼬드긴 터에 팀장인 나는 별 수 없이 가야했다. (학원에서 酒권을 받기 전까지 계속 사실 더 이상의 알코올 섭취는 안된다며 극구 만류했지만 그 전날 이미 집에 늦게 올거라고 다 말하고 왔다;;) 10시까지 술을 마신다기 보다는 안주만 열심히 축내고 - 말 그대로 안주로 저녁을 먹고 왔다고 하면 정확하다. 1인당 대충 한 접시씩 먹고 왔다고 보면 된다. - 압구정에서 지하철을 타고 왔다.
한 명이 잠적해버린 터라 스터디그룹은 여자 3명에 남자 1명이다. (사실 1명 정도 더 들어왔으면 좋겠지만 이미 게임은 끝나버렸다.) KAIST 선배도 있고, 연세대 누나도 있고, 일산에서 다니는 고2학생도 있다. 이제 다들 친해진 터라 (이게 다 내가 우리끼리 친해져야 스터디가 잘 돌아간다고 첫 날부터 주입시킨 덕분이다.) 금요일 주주총회 전에는 단어시험만 보고 숙제는 쉽다면서(!) 1시간동안 수다만 떨었다. 그리고 총회 시작 전까지 시간 때우기 겸으로 WR 선생님께 사주를 봐달라고 졸라서 사주를 봤다.
스터디 사람들이랑 오늘 점심에는 설렁탕을 먹어야겠다. 비싼 압구정에서 살아남는 방법도 터득해야 하고 학원 아래에서 너무나 열심히 직원 교육하는 HOOTERS(무슨 직원 교육을 하루 종일 학원에 온 첫 날부터 계속 하고 있다.)에 가려면 돈도 좀 모아야 될 것 같다 - 개장하는 18일에 promotion 겸 discount를 기대하고 있다. 물론 비싸면 갈 생각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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