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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 이 post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인터넷 환경에서 neo_pt의 음악 감상이 편해지려는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차후에 수정될 수 있음)
- Narration이 맘에 드는 음악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걸 Rap이라고 말해도 틀리지는 않다.) 바로 앞 post에는 나윤선씨가 이번 4월에 낸 팝 앨범의 #01인 '그리고 별이 되다'도 올라와 있으니 한 번쯤 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1. Tango De Celos

- Properties
Singer : 나윤선
Title : Tango De Celos
Released Year : 2005
Stage : Youn Sun Nah with Refractory

- Carrie Underwood는 American Idol #4 우승자이다. 첫 앨범으로 Country 앨범을 들고 나와서 Grammy에 Nominee도 많이 되고 많이 가져가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NARAS 쪽에서 보수적인 색채가 강한 Country라던가, Jazz에 편중된 느낌을 주긴 하지만..) 노래는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노래이고, 일단 Wasted랑 이 노래는 들어봐도 후회하진 않을 것 같다.

1. Some Hearts

I've never been the kind that you call lucky
Always stumbling around in circles
but I must've stumbled into something
Look at me, am I really alone with you?

I wake up feeling like my life's worth living
Can't recall when I last felt that way
Guess it must be all this love you're giving
Never knew, never knew
it could be like this...
But I guess

Some hearts, they just get all they right breaks
Some hearts have the stars on their side
Some hearts, they just have it so easy
Some hearts just get lucky sometimes
Some hearts just get lucky, lucky sometimes...

Now who'd have thought
someone like you could love me?
You're the last thing my heart expected
Who'd have thought I'd ever find somebody
Someone who, someone who
makes me feel like this...
Well, I guess

Some hearts, they just get all they right breaks
Some hearts have the stars on their side
Some hearts, they just have it so easy
Some hearts just get lucky sometimes
Some hearts just get lucky, lucky sometimes...

Ooh...
Even hearts like mine
Get lucky, lucky sometimes!
Hearts like mine!
Ohhhhhh! Oh, oh!

Some hearts, they just get all they right breaks
Some hearts have the stars on their side
Some hearts, they just have it so easy
Some hearts just get lucky sometimes

Some hearts, they just get all they right breaks
Some hearts have the stars on their side
Some hearts, they just have it so easy
Some hearts just get lucky sometimes
Some hearts just get lucky sometimes

- Properties
Singer : Carrie Underwood
Title : Some Hearts
Released Year : 2005
Stage : Some Hearts

- 한국 Semi-Classic 또는 New Age 음악계에서 그리 흔하지 않은 여자 피아니스트의 음악이다. Cindy가 소개해준 Maysecond의 화려한 음악과 달리 굉장히 자연친화적인(!) 색채를 많이 보여주기 때문에 그냥 듣고 있으면 편안해진다. c.f)Maysecond의 음악도 1집까지는 이 비슷한 분위기였는데 3집은 많이 Mixing되어 정말 Neo-Classic 정도의 성향을 보여준다

1. 바람결에 민들레가…
2. 안녕, 나의 은빛 돌고래 (with Guitar)
3. Fly, My Sunshine

- Properties
Performer : 전수연
Released Year : 2007
Stage : 바람결에 민들레가…

- Rumble Fish의 음악이야 내가 워낙 목소리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일단 이번에 올린 노래는 3개인데, 각각의 특색은 매우 다르다. 이번 가요제 때 초대가수로 Rumble이 온다고 하니까 왠지 모르게 신난다~ ㅎㅎㅎ

1. 그 여자의 하루
2. 일상다반사
3. 월화수목금토일

안녕하세요 잘 가요 그럼 내일 봐요
종일 수십 번은 더 연습해서 건넨 두 마디
상상도 못한 일이죠 쳐다만 봐도 떨리는 맘
하루하루 조금씩 그대가 날 새롭게 하죠
좀처럼 입지 않던 치말 입고 화장도 하고
온종일 예쁜 모습 보이려고 신경 쓰잖아
그댄 정말 관심 없나요
그냥 아는 여자 같나요
알면서도 모르는 척 속만 태울 건가요
아님 혹시 다른 누구를 사랑하나요
그게 아니라면 조금만 더 다가와 줘요

힘찬 발걸음 살며시 붉게 물든 얼굴
가끔 부딪히는 그 어깨가 참 기분 좋아요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그댈 생각해
사소한 얘기들과 버릇까지 나를 웃게 해
그댄 정말 관심 없나요
그냥 아는 여자 같나요
알면서도 모르는 척 속만 태울 건가요
아님 혹시 다른 누구를 사랑하나요
그게 아니라면 조금만 더 다가와 줘요

먼저 고백할까요 사랑한다고
눈치 없이 커져가는 내 사랑

다 누구나 한번쯤 겪어낸 이별이라고
그냥 웃어넘겨버리라고
다 시간 지나가면 어느새 잊혀진다고
모두 그렇게들 말하잖아
오늘 지나가 내일은 괜찮을거라
매일 기대하지만
하루하루가 내겐 눈뜨는 순간들마다
매일 1년 같은 날들
또 하루하루가 지나 널 잊는 그날이
오늘이길 기다리는 참 기나긴 날들

더 좋은 사람 만날 거라고 위로하지만
그리 쉬운 얘긴 아니잖아
오늘 지나면 언제쯤 울지 않을까
눈물 닦아내지만
하루하루가 내겐 눈뜨는 순간들마다
매일 1년 같은 날들
또 하루하루가 지나 널 잊는 순간을
기다리다 지친 날들
Oh 하루 또 하루 지나 언젠가 나에겐
웃어넘겨버릴 오늘로 기억될 날들

월요일은 쉴새없이 바쁘게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어제 하루 온종일 나를 울리던 너를 잠시 잊은채
화요일엔 내 방 가득 슬픈 노래로 나의 눈물 달래네
수요일엔 밤새 술에 취해 웃고 떠들다
모두 잊혀진 듯 그냥 그렇게
또 하루 지나가네

목요일은 거울 앞에 앉아서 애써 웃는 연습했지만
웃고 있는 내 얼굴 너무 낯설어 종일 우울했던 날
금요일엔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우울한 맘 달래네
토요일 밤 아무 약속 없이 거리로 나가
소리없이 내린 비를 맞으며
또 하루 지나가네

또 그렇게 하루 또 하루 하루 또 하루
소리도 없이 하루 또 하루 흘러가지만
불이 꺼진 방 한 구석 웅크려 앉아
다시 만난 일요일
모르는 척 묻어두려했던 아픈 이별이
다시 소리없이 나를 누르네
그렇게 흘러가네
사라져버린 나의 월화수목금토일
내생에 가장 슬픈 일주일

- Properties
Singer : Rumble Fish
Released Year : 2007
Stage : Open the S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