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inuous 2009. 5. 19. 03:34
기숙사 옆 맹꽁이
밤새도록 맹꽁이는 운다. 저게 맹꽁이인지 개구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오후부터 저녁을 거쳐 밤까지 쉬지않고 울기만 한다. 아무래도 겨울잠잘 때 잠을 다 자둬서 밤에는 잠도 안 자나보다. (좀 잤으면 좋겠다.) 마음같아서는 폭력적인 성향을 발휘해서 몰래 맹꽁이 서식지에 독극물을. 흘..... (... 미쳤다.) 여튼 그럼 맹꽁이는 피부호흡을 할 테니까 단번에 처리가 가능하겠지만, 그건 절대! 안돼!! 여튼 맹꽁이의 울음소리는 오늘도 내일도, 시험이 끝날 때까지 계속 될 것 같다. 여튼 지친 맹꽁이가 울음을 멈추는 그 약간의 순간! 난 그 때에 맞춰 잠이 들어야한다. 이제 내일부터 산플 해석학 선대 기초확률론 죽음의 시험기간이 시작된다. 걱정만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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