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cellaneous 2013. 10. 15. 00:14
꿈이 필요한 시간.
요즘 꿈이 필요하다. 그러고보면 어느 순간부터 그냥 수업 듣고, 공부하고, 대학원 가고, 졸업하고, 취직하고, 출근하고, 이런 단기적인 목표에 급급해하고, 뭔가 꿈이 사라진 것 같다. 언제부터 그랬을까? 그래서 요즘 뭔가 마음이 빈 상태로 투벅투벅 걸으면서 내 인생에서 제일 시시한 시절을 지내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내 꿈이 뭐였지? 하아. 나이 스물여섯에 열여섯이 했어야할 생각을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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