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4 categorized 2007. 6. 6. 13:20
Requiem
시험기간만 되면 왠지 모르게 Mozart Requiem이 끌린단 말이지.. (이상해...) 잘 먹지도 않으면서 매점에 가는 것도 끌린다. (가면 꼭 뭘 사야겠다는 부담감에 아이스크림만 들고 나온다.) ORⅠ공부를 하면 수업을 들은 부분은 필기가 많아서 좀 알겠는데, 하도 안 간 적이 많아서 따라가기가 힘들다. 수업에 좀 갈껄 그랬다. 공학통계Ⅰ는 상태가 더 안좋다. 수업을 들은 적이 없다. 물론 남은 한 번의 수업도 숙제를 베끼면 거의 끝날 것 같다. 산업공학과 체육대회 이후로 수업을 듣지 않은 확률 및 통계는 두번째 줄에 앉아서 숙제를 열심히 베낀 지라 교수님도 언제나 날 쳐다보고 웃으셨다--한심한 XX라고 생각하셨겠지. 보열이 필기를 일단 베끼기로 했는데 솔직히 베낀다고 달라질지는 모르겠다. 미술사 ppt에 나온 1000개 정도의 그림은 언제 볼 지 의문이네; 일단 첫 ppt부터 봐야겠다;; H2歌人 노래가 나왔길래 듣고 있는데, 흠.. 흠! Nodame Orche.보다는 별로다;; Clazziquai 3집이 나왔다! 기분 상승~ 음악이 귀엽다! ^^*
Mozart Requiem Mass는 미완성이다. 고로 많은 사람이 마지막에 끄적이고 내 버전이라고 소리쳤는데, 그 중에 가장 먼저 끝낸(!) Süssmayr 버전이 일반적이다. 참고로 Wiener Philharmoniker에서 지휘자가 Karajan인 버전이랑 Karl Böhm이 지휘한 걸 녹음한 버전이 있는데, 듣고 있노라면 지휘자가 오케스트라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지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ㅎㅎ
Mozart Requiem Mass는 미완성이다. 고로 많은 사람이 마지막에 끄적이고 내 버전이라고 소리쳤는데, 그 중에 가장 먼저 끝낸(!) Süssmayr 버전이 일반적이다. 참고로 Wiener Philharmoniker에서 지휘자가 Karajan인 버전이랑 Karl Böhm이 지휘한 걸 녹음한 버전이 있는데, 듣고 있노라면 지휘자가 오케스트라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지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ㅎㅎ
- I. Introitus - Requiem Aeternam
- II. Kyrie
- III. Sequenz - No. 1 Dies irae
- III. Sequenz - No. 2 Tuba mirum
- III. Sequenz - No. 3 Rex tremendae majestatis
- III. Sequenz - No. 4 Recordare
- III. Sequenz - No. 5 Confutatis
- III. Sequenz - No. 6 Lacrimosa
- IV. Offertorium - No. 1 Domine Jesu Christe
- IV. Offertorium - No. 2 Hostias
- V. Sanctus
- VI. Benedictus
- VII. Agnus Dei
- VIII. Communio - Lux Aeterna
- Performer
Performer : Wiener Philharmoniker
Title : Requiem Mass in D minor, Kv. 626
Composer : Wolfgan Amadeus Mozart
- Completed by Franz Xaver Süssmayr
Conductor : Herbert von Karajan
Performer : Wiener Philharmoniker
Title : Requiem Mass in D minor, Kv. 626
Composer : Wolfgan Amadeus Mozart
- Completed by Franz Xaver Süssmayr
Conductor : Herbert von Kara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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