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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24| | Taste
b4 categorized 2007. 5. 24. 18:35

Taste

음... 마치 신세계와 구세계의 중간적인 맛이 많이 나고요. 음... 표현을 하자면 굉장히 처음 보았지만 처음 본 것 같지 않은 풍경. 마치 이베리아 반도의 탱고의 여인, 탱고를 추는 여인, 하지만 그 여인이 친숙하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체 이건 무슨 맛일까?
음... 마치 폴라포와 선키스트의 중간적인 맛이 많이 나고요. 음... 표현을 하자면 굉장히 처음 보았지만 처음 본 것 같지 않은 풍경. 그것은 마치 양쯔강유역의 이모작, 열심히 땀흘려 희망의 벼를 심는 엄노인, 하지만 흉작해서 거리에 나 앉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럼 대체 이건 또 무슨 맛이지? 신의 물방울이 사람들을 다 베려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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