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들였던 손톱 속 봉숭아물이 다 빠졌다. 그래서 손톱을 과감히 잘라버렸다. 지금 한국은 겨울이라서 다시 봉숭아물을 들이지는 않을 것 같다. 오늘 집에 돌아다니던 해외에서 돌아다닐 때 쓰던 핸드폰을 충전하는 꽁다리 플러그를 찾아서 충전을 해보니까 핸드폰이 켜지기도 한다. 그래서 5$짜리 심카드도 충전해보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네트워크가 잡히질 않아서 전화가 걸리지를 않는다. 과연 만료 전에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을 것인가! 나도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