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cellaneous 2009. 12. 17. 13:43
magna cum laude
상식적으로 4.0까지 올리는 건 힘들 것 같고 (지금부터 해서 summa 받는 건 말도 안된다 ), 3.85까지 올려서 magna cum laude를 받는 걸 졸업 학점의 목표로 삼아야겠다. 그러려면 일단 해석학부터 마무리를 잘 지어야된다. 다음 학기에는 C+이랑 B+ 재수강 하나를 하고... B0를 재수강할 지 말지 고민된다. 아 첫 학기때에 비하며 진짜 막 놀긴 했나보다. 지금도 아이폰덕분에 손 안에서 인터넷이 왔다갔다거려서 공부가 잘 안 된다. 그러고보면 학점이 대학 생활의 전부도 아닌데, 결국 학점에 목매고 있는 내가 속물 같기도 하고 (아니야 난 원래 속세에 찌든 속물이었으니까, 이 정도는 괜찮아) 하긴, 딱히 봉사활동을 많이 한 것도 아니고, 아 그래도 어러가지 사회 경험도 많이 한 걸 나름의 위안으로 삼아야겠다. 내일이면 이제 대충 학기가 끝난다. 난 물론 연말이 다 되어가도록 URP를 하느라 바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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