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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ways.
이번 주를 한번 잘 거슬러가보면, 지연누나랑 점심 먹고 영화보고 논 수요일, 장마에 부딪혀서 예당 행이 좌절된 목요일이 있었고, 그리고 금요일에 멋모르고 저녁부터 새벽 5시까지 술 마시다가 바로 시작된 깨갱이 30시간이 지나서야 봉인해제되었다는 슬픈 현실도 있다. 덕분에 보통 배나사에서 보내던 황금같은 토요일을 집에서만 보내는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해야했다. 물론 언급하지 않은 날들은 집에서 연애시대와 달콤한 나의 도시를 보며 한가하게 탱자탱자 놀고있었다. 그리고 현재 시간 4:44:44에 이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역시 이번 주에도 딱히 큰 계획이 없다. 아 정말 HSK 3급 공부를 해주어야하는 것인가. 그러고보니 비가 참 많이도 왔다. 덤으로 연애시대 이야기를 아주 잠깐만 하자면 결국 재혼을 한 유경을 버리고 은호에게 돌아가는 동진을 보면서, 남자가 아무대나 마음을 아주 뿌리고 다니는구나를 느낀 게 아니라, 아 궁중음식 연구하는 예쁜 유경도 결국 호주에 가서 새 사람을 찾고 있는데 나는 여기서 백날 찾아봐야 소용이 없겠구나. 를 느끼면서 결국 유학을 가야하는 것인가라는 물음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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