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카이스트 마지막 독후감이었던 아리랑은..
앞뒤가 전혀 맞지 않게 끝내고 말았다..
이제 옮겨적기만 하면 되는데...
뭔가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13장밖에 못 써서 더 기분 나쁘다..
(컴퓨터면 수정에서 뽑지만..
이건 한번 쓰고 15장 다시 쓰는 미친 짓 안 한다..)
결국 이렇게 17일이 시작했다..
어제는.. 아빠, 엄마의 강요에 의해...
괜히.. 가족사진을 찍었다...
사실.. 왜 찍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나오려면.. 15일은 걸린다고 한다..
그때쯤이면.. 내 복수여권이 마포구청에 신청될 꺼다..
(그 때 동생의 여권 사진이 나올테니까..)
내 서울 생활은 짧은 운명인가보다...
입학 전 마지막 서울에서의 기억은.. 이것인가 보다.. 휴...
Postscript
잘 생각해보니..
인곽인은 싸이에서는 1촌 아니면.. 2촌이고...
블로그에서는.. 이웃 아니면.. 이웃의 이웃이다...
정말 인곽인에게는 끈끈한 그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이웃이 별로 없어도, 1촌이 별로 없어도 나름대로 합리화시킬 거리를 찾았다..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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