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inuous 2014. 12. 31. 22:56
2015년 NYE
2014년, 나는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은 채 출발선에 섰다. 그리고는 출발선에 서자마자 슥슥 그린 나만의 설계도에 충실하게 1년을 보냈다. 정말 밀도있게 꽉 채운 1년이었다. 이제 2015년이다. 나는 얼마나 비우고, 어떤 것을 버리고, 무엇을 내려놓아야할까. 아니면, 이대로 계속 채워나가야할까. 무엇을 채우고 무엇을 생각해야할까. 고민이 깊어진다. 과연 내년 이 시간에 난 무엇을 고민하고 있을까.
2015년의 세 가지 목표: 1. 지금처럼 앞으로도 배움을 지속하기 2. 지금처럼 앞으로도 취미생활을 지속하기 3. 지금처럼 앞으로도 철없음을 지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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