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inuous 2010. 11. 21. 05:21
good girl gone bad
대수 시험은 뭐 언제나 그렇듯이 잘 볼 리가 없었다. 뭐 언제나 삽질이었지만, 약간 삽질도 해서 그냥 시험 끝나고 술이나 마시러 나갔다가 노래방을 못 가고 궁동에서 택시 타고 들어왔다. 노래방에 미련이 큰 걸 보니 내가 스트레스를 노래 부르는 걸로 푸는 모양이다. 들어와서 보니까 glee에 기네스 펠트로가 나오고 못 본 드라마나 챙겨보니 그래도 괜찮다. 매일 듣던 노래가 나오니까 익숙해서 좋긴 한데, 여튼 이번에 나온 Umbrella부터 Rihanna 3집이 참 좋았다는 느낌을 쫙쫙 받고있는데 이번에 제대로 나왔다. 싱가포르에서 진짜 매일 들었었는데, 이번 5집도 들어봐야겠다. 3집은 Disturbia와 Take A Bow까지 버릴 노래가 없는 앨범이라 참 좋았다. 이제 방에 박혀서 숙제와 영화와 책으로 행복한 주말을 끝마쳐야겠다. 일단 새벽 5시 20분이니까 이 미친 세상 속에서 잠을 자야겠다. 지금 자면 또 2시는 되서 일어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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