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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19| | 응용해석학 숙제
Continuous 2010. 9. 19. 03:42

응용해석학 숙제

응해 숙제를 집에 와서 하고 있다. 축제도 끝나고 수업도 없는 지라 학교에 있기는 싫으니까 그 무거운 책을 굳이 들고 집에 와서 숙제를 시작한 건데, 이게 A4 7장을 썼는데도 아직 숙제 절반을 못 끝냈다. 정말 계산이 너무 많아서 대체 이걸 정말로 제출을 위해서 낸 숙제인지 의문스러울 정도다. 덕분에 4500원을 주고 산 연구노트는 굳이 뜯지도 않은 상태로 가져오기를 잘한 것 같고,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풀고 있는 숙제는 답지 오류도 몇개 찾았더란다. ^^ 여튼 오랜만에 적분을 많이 하니까 머리가 복잡하다. 부분적분이라는 고등학교 떄 쓰던 복잡한 개념을 대학교 5학년때 쓰려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 참, 축제 얘기를 좀 더 하자면 술은 딱히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정말 술병이 난건지 병원까지 갔다왔단다. (의료보험이 잘 되어 있는 우리 나라는 참 좋은 나라인겁니다.) 여튼 페퍼톤즈는 봤고,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보는둥 마는둥이었고, 윤하랑 노라조는 평소에는 잘 가지도 않는 도서관에서 소리만 들었다. 탁구왕 김제빵이 좀더 중요했다. 그리고 태울가요제는 왠일로 자작곡이 아닌 노래가 대상에 올라갔다. 뮤지컬 조모임 사람들이랑 술마시면서 무조건 대상은 자작곡이 될꺼라고 했었는데, 사실 You Raise Me Up에 기교가 너무 많아서 잘 부르기는 했어도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 이렇게 학부에서의 축제는 끝났고, 이제 와인파티하던 경영대학 축제에 손을 뻗칠 차례가 되었다. 서울대 원서를 써야되나 말아야하나, 텝스를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그런 고민은 오늘을 마지막으로 접어야겠다. 그래도 대학원에 붙었다고 혼자서 괜한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 같지 않아 기분이 좋다. 역시 앞에 큰 산이 있는 게 도움이 된다. :) 이번 학기는 4.3을 목표로...가 아니라 현대대수2가 있어서 4.3은 힘들 것 같다. 마지막 학기니까 수학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놀기도 해야겠다. 참 엄마랑 아빠는 왠지 내가 면허를 따는 것에 대해서 굉장한 호감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 오늘도 잘 알아보고 있냐고 물어보셨다. ㅎㅎ 정말 그냥 운전이 귀찮아서 그러신건가? 어차피 난 운전자보험도 비싸서 운전하기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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